TEXWORLD

지난주에~전시회 소식 전하겠다고 약속 드려서~

비오는날~비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덕분에~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구요~

한남동 디뮤지엄이구요~한남동 핫플레이스에요

대림미술관 라인이구요

여기 좋아하는 이유는...

가까워서 ^^*

택시 타고 슈웅 20분이면 가고..바로 입구에서 편하게 내려도 되는 도로조건..

그리고 대림미술관 기획력이라면..늘 믿고 가는 전시회장이 되었어요

한남동 가면..살고 싶은 집도 있고...

집에 와서 부동산을 뒤지니 40억쯤 하더라구요..

저는 400살은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흐흣

디자인이란게...

굉장히 불필요하고 소모적이고..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시 다 돌고 나서..

헤더윅이라는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작품들이 주로..돈많은 나라...두바이...대만....중국에 밀집 되어 있는거 보고..

역시..디자인은 다소..아니 굉장히 소모적일수 있고 불필요하게 금전적인 지출이 많기도 하다..라는걸 뼈져리게 느꼈구요.

하지만..

디자이라는 요소가 자연과 만나니..

사실..이거 너무 불필요한 액션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싹 사라집니다

그냥 건물 덩어리였다면....질색했을 텐데....

아름답구나..싶었구요

전시회 사진 몇장 남깁니다

ps.유모차가 들어갈수 있습니다.근방에 사시는 엄마님들 다녀오세요(평일 추천)

지금 대림미술관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단..말을 알아 듣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