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해 뜨는 시간이 빨라졌는데요.
새벽에 해가 뜨면 잠을 못 주무시는 저희 부모님을 위해 암막커튼을 주문해 드렸어요.
저희집에 블랙라벨 오트밀을 먼저 달아보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블랙라벨이 예쁘긴 하지만 부모님은 암막률이 높은 걸 원하셔서 암막풀달 브라우니 색상을 선택했어요.
옛날 아파트라 층고도 높은데 높이까지 딱 맞춰 맞춤제작 했더니 커튼을 치면 한낮에도 깜깜해요.
브라우니 색상이 너무 어두워서 방이 답답해 보이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설치해 보니 가구색과 어울려서 나름 괜찮네요.^^
암막커튼 안에 화이트 무지 속커튼을 달고, 낮엔 암막커튼을 걷어놓으니 방이 어둡거나 하진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암막커튼을 단 후로 잠을 정말 푹 주무신다고 해요.
도대체 암막커튼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할 정도로 좋다고 하시네요.
정말 완벽한 암 막 커 튼♥
암막이 목적이시라면 암막풀달 브라우니 적극 추전합니다!!
텍스월드
2012-05-02 10:59:40회원님의 센스에 감탄합니다~~
또 들려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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